곧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오네요. 직장인에게는 13월의 월급인 만큼 반가운 이벤트이면서도 왠지 모르게 이 시즌만 되면 답답하고, 뭔가 모를 부담이 되는거 저뿐였나요? 정보동의, 부양자, 기부금, 비과세, 올해는 또 뭘 빠뜨리진 않을까.. 매년 하는 일이지만 년 1회 하다보니 할때마다 새로운 것도 저 뿐인가요? 그나마 언제부턴가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가 있어서 홈택스에서 일괄 다운 받아 회사에 제출하곤 했죠. 그런데 반가운 소식, 국세청에서 한발 더 친절 서비스를 제공해준다고 하네요.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 국세청 홈페이지 참고자료실에 2021년 11월 9일 등재된 자료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간소화자료 일괄제공 서비스란? 기존에는 근로자가 일일이 홈택스에 접속하거나 세무서를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