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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뜻. 오미크론 증상. 국내 오미크론 확진상황

슈슈슈슈 2021. 12. 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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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뜻. 증상. 국내 확진 상황 한번 알아볼께요.

오미크론 뜻

우선 사전적 의미로 열다섯째 그리스 문자이구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 32개가 발생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로 계통 분류체계는 B.1.1.529 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021년 11월 26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B.1.1.529)를 그리스 문자 알파벳 15번째 글자인 '오미크론'이라 명명하고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WHO는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의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성이 증가하거나 중증도에 변화가 있는 경우,

▷백신과 치료제 등의 유효성 저하가 확인되는 경우,

‘우려(주요) 변이’와 ‘관심(기타) 변이’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보츠와나, 남아공 등 아프리카 남부 지역에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특징

오미크론은 32개의 돌연변이를 보유 해서

16개의 돌연변이를 보유한 델타 변이보다 그 수가 2배(32개)에 달한다고 해요.

특히 이전의 감염으로 획득한 자연면역과 백신 접종으로 생성된 면역반응을 모두 회피할 가능성이 있는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또 델타 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의 수용체 결합 도메인이 2개인데 반해 오미크론의 경우 그 도메인이 10개에 달하구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표면에 튀어나온 돌연변이를 통해 숙주 세포로 침투하기 때문에,

스파이크 단백질에 돌연변이가 생기면 감염력이 높아지고 백신 내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WHO는 11월 28일 코로나 새 변이인 오미크론을 파악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구요.

오미크론은 2021년 11월 9일 수집된 표본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11월 24일 WHO에 보고되었습니다.

아프리카 보츠와나와 남아공 등에서 확인된 해당 변이는 특히 남아공에서 교통의 요지인 가우텡 지방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죠.

그러다 남아공을 방문하고 돌아간 홍콩인에게서도 감염 사실이 확인되면서 아시아까지 확산되었습니다. 또 유럽에서도 벨기에에서 첫 감염 사례가 확인된 지 3일도 지나지 않아 영국, 독일, 네덜란드 등에서도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유럽에서도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되었구요.

오미크론 증상

#코로나변이오미크론증상

그나마 다행스러운 건,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전염성은 높지만 증상은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있네요.

지난해 10월 인도에서 발견된 델타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전염력이 높아 지배종이 됐다. 오미크론은 이런 델타 변이보다 전염력이 최대 5배까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전 세계를 공포에 빠지게 하고 있기는 하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높으면 증상이 가볍고, 전염력이 낮으면 증상이 무거운 것이 일반적이다.

오미크론 변이를 당국에 처음으로 보고한 남아공의 의사 안젤리크 쿠체는 27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과의 인터뷰에서 “증상이 특이하긴 하지만 경미하다(mild)”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증상에 대해서 쿠체 박사는 “환자 중에는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한 젊은이가 많았고, 맥박 수가 매우 높았던 6살 아이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변종 증상이 있었던 환자 20명 중 대부분은 건강한 남성이었고 절반은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다”며 “미각이나 후각 상실을 경험한 이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수잔 홉킨스 영국 보건안전국 수석 과학고문은 “현재로썬 새 변이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한다는 신호는 아직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상황

국내에서도 12월 1일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2월 1일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40대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사례로, 남아공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보고된 지 9일 만이구요

 이들 40대 부부는 11월 14∼23일까지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24일 귀국했으며, 25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이들 부부의 귀국날 함께 거주지까지 동승한 30대 남성(백신 미접종자)도 감염이 확인되었습니다. 아울러 50대 여성 2명(모두 백신 미접종자) 역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11월 23일 귀국해 입국 다음날 오미크론 변이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정부는 12월 3일 0시를 기해 나이지리아를 방역강화국가·위험국가·격리면제제외국가로 추가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입국자 격리조치

여기에 정부는 오미크론의 추가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향후 2주간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10일간의 격리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12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해외에서 들어오는 모든 여행자는 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일간 격리됩니다.

또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입국 전후로 총 3회(입국 전, 입국 후 1일 차, 격리해제 전) 받아야 합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그간 묵은일 처리하러 저희회사에서도 해외출장자가 꽤 많았는데..

난감하게 되었네요.

이상 오미크론 또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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