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년 삼재띠를 알아보겠습니다.
삼재는 들삼재, 눌삼재(묵삼재), 날삼재로
3년간 3가지 재난을 겪는다고 하죠
들삼재는 삼재가 들어오는 해로 안좋은 기운이 가장 강한 해, 눌삼재(묵삼재)는 삼재가 눌러있는 해, 묵어있는 해, 날삼재란 삼재가 나가는 해 입니다.
3가지 재난이란 첫째가 연장이나 무기로 입는 재난인 도병재로 오늘날 교통사고나 상해를 입는 재난을 뜻합니다. 전염병이나 질병에 걸릴 수 있는 역려재가 두번째, 마지막으로 굶주림 또는 금전적인 재난인 기근재가 있습니다.
또, 자연재해인 불의 재난인 화재, 바람의 재난인 풍재, 물의 재난인 수재를 대삼재로 보기도 합니다.
올해, 2021년이 날삼재였던 띠는 소띠, 뱀띠, 닭띠입니다. 잇님들 삼재를 무사히 헤쳐나오신 것 먼저 축하해드려야 겠습니다.😄
그럼 2022년 삼재띠는?
2022년 들삼재는
쥐띠, 용띠, 원숭이띠입니다.
들삼재는 삼재의 시작이라, 더더욱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2022년 삼재띠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쥐띠: 36년, 48년, 60년, 72년, 84년, 96년생
용띠: 40년, 52년, 64년, 76년, 88년생
원숭이띠: 44년, 56년 68년, 80년, 92년생
포스팅하며 처음 알았는데 나이가 20대 이하인 경우에는 삼재띠에 해당되어도 삼재가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가하면 2022년 대박띠가 있네요.
호랑이띠, 말띠, 돼지띠, 개띠, 토끼띠 입니다.
벌써 12개 띠 중, 8개의 띠가 나왔으니 가족, 형제, 친지, 그 외 지인들 중 주변에 없을수가 없겠네요.
누구는 올해가 삼재를 탈출하는 해가 되기도 할 것이고, 또 내년이 삼재의 출발이신 분들도 있겠지만, 누구나 12년 중 3년은 삼재의 시기를 보내는 것이기에 너무 이에 몰입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다만 3가지 재난인 교통사고, 상해, 질병, 금전재난 등을 유의해야 하겠지요.
2022년은 임인년 흑호랑이띠입니다.
전세계에 몇마리 생존하지 않아서 귀하디 귀하다는 호랑이, 그 중에서도 매우 희귀한 흑호랑이라 내년도 귀한 해가 되길 바래봅니다.
삼재띠에 해당하는 분들도, 흑호랑이의 기운이 닿길 바람하여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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