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방역패스 적용 연기될 듯 합니다. 정부가 청소년의 코로나 19방역패스(음성확인제) 시행시점을 내년 2월에서 3월로 늦추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시점을 두고 논란이 많았는데요. 교육부는 31일 그 조정안을 내기로 하였는데요. 또 어제 날짜로는 백신 접종한 청소년의 사망신고가 접수되기도 했었죠. 정부는 우선 내년 2월에서 3월로 한달가량의 유예기간을 두며 한 발짝 물러선 모습입니다. 앞서 정부는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12세~18세 청소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고 발표했는데요. 12세 이상 청소년 대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자 접종율을 높이고자 하는 방편이었는데요. 코로나19백신접종의 안전성, 미접종자 차별 우려 등으로 하부모들의 거센 반발이 일자 조정안을 내놓기로 한 것입..